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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농주의
경제의 바탕을 농업에 두려고 하는 18세기 후반 프랑스의 경제 이론, 정책이다.
케네가 나서서 제창을 하였고 그 내용은 상공업은 원료와 식료품을 농업에 의존하기 때문에 농업이 우선 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상주의와는 달리 부의 원천을 생산에 두고 있으며 생산과 유통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밝혀서 경제학을 과학으로 키우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농업 생산의 가치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공업의 가치 증식에 대해서는 소홀하였다는 평이 있다.
중상주의
산업혁명 이전, 상업에 바탕을 둔 초기 자본주의 단계의 경제 정책 또는 그 이론을 의미한다.
16세기부터 18세기 무렵까지 서유럽의 많은 나라가 상업 및 산업을 육성하고자 취한 국가적인 보호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봉건적 생산 방식이 무너지는 한편 자본주의적인 생산 양식이 발전하였지만 여전히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여기에 왕권이 더해져 큰 발전을 할 수 있었다.
영국의 중상주의가 대표적인 전형으로 꼽히며 금은을 획득하려는 중금주의에서 흑자를 노리는 무역 차액 주의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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