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I 데스크톱 가상화

 

 

컴퓨터 속의 또 다른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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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I, 데스크톱 가상화는 물리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실제 컴퓨터 안에 또 하나의 컴퓨터를 만들어 사용하는 기술이다.

일종의 가상 컴퓨터를 만드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VDI는 회사 데이터 센터 또는 클라우드 서버 리소스를 여러 사용자에게 할당하여 개인용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인프라 기술이다. 보안적인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부분인데 많은 기업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클라우드 체계의 발전은 이런 형태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특정 기기에 얽매이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단말기라면 이를 활용해 업무를 할 수도 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기업에서 많이 사용되는 데 이는 보안에 대한 강점과 효율성이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10년전부터 데스크톱 가상화의 바람이 불었다. 정부 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및 금융권에서도 데스크톱 가상화를 도입하였다. 금융 정보, 회원의 개인정보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고 최근에도 많은 분야 많은 기업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이후 재택근무가 확산됨에 따라 VDI솔루션이 더욱 각광받는 환경이 되었다. 이에 맞춰 국내 개발 기업들도 외산 기업 대비 훨씬 저렴한 VDI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VDI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스토리지 성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