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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을 익히고/탈무드

탈무드 사귐의 방법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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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너무 가까이 하면 좋지 않다.


'탈무드'에는 '친구는 석탄과 같다.'는 말이 있다.

석탄을 활용하여 적당한 거리를 두고 쬐면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델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친구도 이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친한 친구라고 해서 말을 막하거나 거리낌없이 행동한다면 

친구의 기분은 상하게 되며 우정에는 금이 가게 된다.

 

즉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예의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애매한 친구가 되기보다는, 확실한 적이 되라.


사귐에 있어 가장 어려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바로 애매한 친구이다.

이 친구가 진정한 친구인지 특정 목적을 가지고 사귀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사람은 대하기가 정말 어렵고 곤란하다.

사람은 친구를 만나면 경계심을 풀고 마음 놓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애매한 친구라면 마음놓고 이야기하기도 어렵다.

진정한 이야기는 할 수가 없고 불필요한 말만 하다 

시간을 낭비하기 일쑤이다.

남과 사귈 때는 애매하게 친구인 척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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