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여왕 개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탈무드_마음의 양식 ④ 남이 시켜서 하는 착한 일은 스스로 하는 착한 일의 반의 가치밖에 없다. 어느 날 앞을 못 보는 거지가 거리에 앉아 있었다. 그곳으로 두 명의 남자가 걸어왔다. 한 남자가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어 거지에게 주었다. 다른 한 남자는 못 본 체하며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그런데 그 곳에 죽음의 신이 나타나 두 남자에게 말했다. "이 불쌍한 거지에게 동전을 준 사람은 앞으로 앞으로 50년 동안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 것도 주지 않은 사람은 곧 죽게 될 것이다." 그러자 거지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은 남자가 허둥거리며 말했다. "당장 가서 거지에게 동전을 주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죽음의 신은 말했다. "그럴 필요 없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배가 밑에 구멍이 뚫려있는지 아닌지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