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경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인 관련 고사성어(우미인초 / 경국경성 / 해어화) 우미인초[虞美人草] 초나라의 장수 항우가 적군에게 둘러쌓여 사면초가로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사랑하는 여인인 우미인에게 찾아가 "너를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이 곳을 피해 살아남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우미인은 "저 혼자 살아 무엇을 한단 말이오." 라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우미인을 묻은 땅에서 붉고 예쁜 꽃이 피었는데 슬픈 듯이 바람에 흔들리는 그 모습을 우미인에 비유하여 '우미인초'라 하였다. 출처 송나라 시대의 문학가 증공의 시 말을 아는 꽃[解語花] 해어화 당나라 시대의 현종 황제가 궁중의 연못에 활짝 피어 있는 흰 연꽃을 바라보고 있을 때 아름다운 양귀비를 가리키며 주위 사람들에게 말했다. "저 연못에 핀 연꽃의 아름다움도 이 말을 아는 꽃의 아름에움에는 미치지 않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