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장 (老益壯)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더 건강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도 소극적이거나 끙끙 앓거나 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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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의 유래

 

후한의 명장 마원이 말단관리였을 떄 범인을 놓친 죄로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다행히 죄는 용서받아 북방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소를 키우며 목축을 할 수 있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마원은 널리 소문날 정도로 많은 소를 키우게 되었다.

마원은 그 지방 사람들과 친해서 친구들이 많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마원에게 늘 건강하다고 말하였다.

 

마원은 그럴 때마다

"뜻을 세운 훌륭한 사람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노력해야한다.

늙어서 더 건강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했다.

 

마원은 젊었을 때의 말대로 실행을 해서 늙어서도 청년 때처럼 건강해서

그를 보고 모두들 부러워하며

"나이가 많은데도 생각과 건강이 청년같아서 노익장이라고 부를만 하다"

라고 하였다.

 

후한의 왕인 광무제 또한 그를 본받아야 한다고 하며 부러워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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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본 '노익장'

 

http://news1.kr/photos/view/?4014101

'노익장의 연륜으로'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814_0000741135&cID=10899&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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