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지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부의 이익, 어부지리(漁父之利) 서로 싸우다가 둘 다 쓰러진 곳에 다른 사람이 가서 덕을 보는 것. 다른 사람이 이득을 보는 헛된 싸움, 또는 아무런 수고도 하지 않고 물건이나 공적을 얻는 것을 말한다. 漁 고기 잡을 어 夫 지아비 부 之 갈 지 利 이로울 리 어부지리의 유래 전국시대의 일이다. 연나라에 큰 기근이 들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나라가 연나라를 공격하려 하였다. 연나라는 상황이 여의치 않기 떄문에 싸움을 피하고 싶었다. 연나라의 소왕은 소대라는 신하를 조나라에 보내어 설득해보고자 하였다. 소대는 조나라의 혜문왕을 찾아가 이야기를 했다. "오늘 제가 이 곳으로 오면서 시냇가에서 재미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큰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있었는데 물총새가 쪼았습니다. 그러자 조개는 껍질을 모아 물총새의 부리를 물었습니다. 물총새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