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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리망의 뜻 유래
견리망의(見利忘義)는 이익을 보고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이 사자성어는 개인이 이익을 추구하면서 도덕과 원칙을 망각하는 태도를 경계하는 말인데 공자가 제자 자공에게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고, 욕을 보면 부끄러움을 생각하라고 가르친 논어 헌문편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견리망의는 우리 삶에서 마주치는 윤리적 딜레마와 선택의 순간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견리망의에 대해 글자로 뜻을 풀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見(견)은 보다.
利(리)는 이익.
忘(망)은 잊다.
義(의)는 의로움을 의미
따라서 이 성어는 서두에서 말한 것과 같이 이익을 보고 의로움을 잊는’는 의미로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장기적인 원칙과 도덕을 소홀히 하는 행위를 비판한다.
견리망의 예시
회사의 이익을 위해 직원들의 고충을 무시하는 경영자의 행동
친구를 배신하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
정치인이나 공직자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경우
이러한 예시들은 견리망의의 태도가 어떻게 개인과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견리망의라는 성어를 통해 우리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되돌아보고 더 공정하고 윤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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